영화 《그린북》 리뷰 – 음악과 우정으로 피어나는 희망의 여정
영화 정보 제목: 그린북 (Green Book)감독: 피터 패럴리각본: 닉 발레롱가, 브라이언 헤이즈 커리, 피터 패럴리출연: 비고 모텐슨, 마허샬라 알리, 린다 카델리니 외장르: 드라마, 코미디러닝타임: 130분개봉: 2018년 11월 21일 줄거리 한눈에 보기 1960년대 미국, 인종차별이 만연하던 시절을 배경으로 한 《그린북》은 서로 너무나 다른 두 남자의 여행기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주인공 토니 발레롱가(비고 모텐슨)는 뉴욕의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 말투도 거칠고, 인종 편견도 숨기지 않는 인물이다. 그는 생계를 위해 식당 보안 일을 하던 중, 세계적인 흑인 피아니스트 돈 셜리(마허샬라 알리)의 남부 공연 투어 운전기사로 일하게 된다. 돈 셜리는 상류층 출신의 고상한 예술가로, 교양 있고 세련됐..
2025.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