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1 부산행 리뷰 – 좀비보다 더 무서운 건 인간의 이기심 처음 이 영화를 봤을 때, 단순한 좀비 액션 영화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단순한 재난 장르를 넘어,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라는 걸 알게 되었죠. 연상호 감독의 장편 실사 데뷔작인 『부산행』은 흥미진진한 전개 속에 묵직한 메시지를 담아낸 수작입니다. ■ 영화 개요 제목: 부산행 (2016) 감독: 연상호 출연: 공유, 마동석, 정유미, 김의성 외 장르: 액션, 스릴러, 좀비, 재난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좀비를 통해 비추는 사회의 민낯 《부산행》은 기존 좀비 영화들과는 다르게 한국적인 정서와 사회 구조를 반영합니다. 지방으로 향하는 KTX 내부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단순한 공포를 넘어서 이기심과 이타심, 인간 본성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2025. 5. 12. 이전 1 다음